모두 4가지 트림…2중 챔버 에어서스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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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2025년형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사진=JLR코리아 |
[CWN 윤여찬 기자] JLR 코리아는 10일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을 출시했다.
기존 트림에서 신규 고성능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모델을 추가해 트림별 특성을 강화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은 P360 다이내믹 SE, P360 다이내믹 HSE,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P550e 다이내믹 HSE 총 네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강력하고 효율적인 6기통 3.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적용했다.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을 활용해 최고출력 400PS와 최대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5초만에 도달한다.
아울러 PHEV 모델인 P550e 다이내믹 HSE에는 160kW 전기 모터와 삼성 SDI의 38.2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결합된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80km에 달하는 긴 순수 전기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2중 에어 챔버가 적용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에 브랜드 최초로 전환 가능한 볼륨 에어 스프링을 도입해 안락함과 제공한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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