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재)함께일하는재단과 ‘지역상생을 위한 MG 소셜기업 협력 워크숍 함께+’를 진행했다.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
[CWN 권이민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재)함께일하는재단과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제주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MG 소셜기업 협력 워크숍 함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1~6기 참여기업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이 2018년부터 협력해 온 사업이다. 지역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위한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다양한 조직들을 지원해 왔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현지 소상공인들과 협력을 이루고 있는 로컬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생 모델 사례를 공유했다.
대표 기업으로는 지원사업 참여기업인 ㈜파란공장의 제주 전통주 통합 브랜드 '제주한잔'이 있다.
또 제주 해안 정화 플로깅 프로그램도 함께 하며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참가자들의 동료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원사업 참여기업인 친환경 헬스케어 콘텐츠 기획사 부티플이 진행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이같은 네트워크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소셜 기업과의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상생에 기여하는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WN 권이민수 기자
minso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