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0.61% 오른 1만6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강세는 이 회사가 한국화학연구원과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셀 부문에서 세계 최고 효율인 20.6%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화학연이 개발한 기술은 200㎠ 이상의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서 중국이 보유하고 있던 세계 최고 효율인 19.2%를 경신한 것으로 지난 7일 독일의 국제 공인 인증 기관인 프라운호퍼로부터 세계 최고 효율을 인증받았으며 곧 미국재생에너지연구소(NREL)의 ‘태양전지 최고효율 차트’에 등재될 예정이다.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후공정(반도체 검사 장비)업체로 메모리 모듈 테스터 및 메모리 컴포넌트 테스터를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 완료해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의 SI 태양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보다 저렴하면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을 이용한 신규의 태양전지를 개발 중이다.
주요 매출 구성은 반도체 검사장비 56.08%, 태양광 사업 43.92% 등으로 이뤄졌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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