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76% 오른 28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미국에서의 매출 성장을 필두로 1분기 호성적을 기록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글로벌에선 골고루 성장했지만 널디(NERDY) 등 패션 부문의 부진한 성적으로 유일하게 한국에서 아쉬운 성과를 냈다. 이에 뷰티에 더욱 집중한 한 해를 보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올해 성장을 위한 주요 키워드로는 ‘기술’과 ‘글로벌’을 설정했다.
이에따라 상반기 중 혁신 뷰티테크가 적용된 신제품 론칭과 평택 제2공장 준공을 이어갈 계획이며 뷰티 제품들을 중심으로 직간접 진출을 병용하며 글로벌 판로 개척에 나선다.
에이피알은 2014년 10월 10일에 설립됐으며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의 뷰티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널디,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뷰티에 테크를 융합한 홈 뷰티 디바이스로 확장해 기존 화장품과 전문 케어의 한계로 충족시키지 못한 니즈를 해소했다.
뷰티 디바이스 전문 R&D센터 ‘ADC'와 생산을 담당하는 ‘에이피알팩토리’를 설립하며 뷰티 디바이스의 밸류체인 내재화를 완료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