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93% 오른 8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실적에서 담배 사업 중심으로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상상인증권이 예상했다.
2분기 매출액이 1조3812억원, 영업이익은 2572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부문별 작년 동기 대비 매출 변동율은 담배 부문이 7%, 건강기능식품 부문이 13%, 부동산 부문은 -48%를 전망했다.
국내 소비경기 둔화에 따른 건기식 부진과 부동산 부문에서의 대형 프로젝트 종료 효과가 지속되고 있으나 이번 분기에는 담배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KT&G는 궐련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수출 및 해외법인을 통한 직접사업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제품인 HNB사업 추진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운영·개발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종속회사로 홍삼과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건강기능사업부문과 의약품,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수행하는 기타사업부문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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