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58% 내린 5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락은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3.54% 하락했다. 브로드컴과 TSMC는 각각 3.77%, 2.40% 떨어졌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6.03% 추락했다.
이와 반면 AMD는 파이퍼 샌들리가 인공지능(AI) 서버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 톱픽으로 선정하자 4.6% 상승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9% 떨어진 5610.01에 마감했다.
DB하이텍은 DB그룹의 주요계열사로 1953년 4월 28일에 설립됐으며 반도체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웨이퍼 수탁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파운드리 사업과 디스플레이구동칩(DDI) 및 자사 제품을 설계, 판매하는 브랜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FAB1)과 상우(FAB2) 두 곳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해외 영업을 위해 미국법인과 대만, 일본, 중국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반도체 설계사업부문을 물적분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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