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0.11% 오른 6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 계열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 개발(POSCO INTERNATIONAL Global Development Pte. Ltd)'의 포스코 아시아에 대한 차입금 2734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 아시아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특수관계인이다.
채무보증금액은 2460억원이며 이는 자기자본의 3.7%다. 채무보증기간은 13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0년 12월 대우의 무역부문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됐으며 2010년 8월 포스코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으로부터 지분 68.2%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
2020년 철강 가공사업을 물적 분할했다. 2023년 1월 LNG사업 밸류체인 완성을 위해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했다.
무역업을 중심으로 자원개발, 인프라 개발·운용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철강, 곡물, 화학, 이차전지소재, 친환경차부품, 천연가스 등이 주요 품목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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