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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3분기 영업익 전년比 32.9% 증가한 2039억원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15: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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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손익관리과 수행혁신 결과…이익률 개선"
▲ 삼성E&A 사옥 전경. 사진=삼성E&A

[CWN 손현석 기자] 삼성E&A가 3분기 영업이익 2039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E&A는 잠적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2조3170억원, 영업이익 2039억원, 순이익 158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9%, 1.5%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7조3880억원, 영업이익 6759억원, 순이익 527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E&A는 "불확실한 대외적인 환경에도 프로젝트 손익관리와 수행혁신으로 안정적인 실적흐름을 이어갔다"며 "주요 화공 프로젝트의 종료단계 원가 개선으로 이익률이 개선됐으며, 산업환경 부문의 안정적 수익구조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수주는 5924억원, 올해 누적 수주 11조5095억원으로, 이는 연간 수주 목표 12조6000억원의 91.3% 수준이다. 3분기말 기준으로 21조9000억원의 수주잔고를 기록, 지난해 매출액 기준 약 2년치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했다.

삼성E&A 관계자는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FEED to EPC 전략' 등 수익성 중심의 수주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에너지 전환 시대 수소·탄소중립 분야 신사업도 지속 추진해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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