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3% 오른 4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저성장 가치주에서 벗어나 실적 성장을 겸비한 성장 가치주로 환골탈태했다고 흥국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7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는데 이는 전 거래일 종가(4815원) 대비 45.4%의 상승 여력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배력 강화에 따라 올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되는 등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핵심 자회사로는 현대백화점(지분율 30.0%), 현대그린푸드(38.1%), 현대홈쇼핑(50.0%)을 비롯해 현대리바트(41.2%), 현대에버다임(45.2%), 현대이지웰(35.0%), 대원강업(22.7%)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외형 확대와 주주환원 확대로 주가 재평가는 지속 가능하며 최근 반등에도 주가는 양호한 실적과 우수한 재무구조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지배회사인 주식회사 현대지에프홀딩스 및 그 종속회사는 푸드서비스, 유통, 식재, 가구, 법인영업, 중장비사업과 기타 여행·시스템 통합·임대업 등으로 구성됐다.
이 회사의 매출형태로는 크게 푸드서비스사업, 식재사업, 유통사업, 법인영업, 중장비사업, 가구사업, 기타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기타사업부문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임대, 여행사업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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