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온 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4월 3일부터 구매 가능
소니코리아가 16mm 초광각 화각에 F1.8의 밝은 조리개값을 가진 풀 프레임용 단렌즈 ‘FE 16mm F1.8 G(모델명: SEL16F18G)’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SEL16F18G는 304g의 초경량으로 사진 애호가 또는 각종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한다. 16mm의 넓은 화각으로 풍경과 건축물, 야경 촬영에 적합한 렌즈다.
SEL16F18G에는 두 개의 XD(Extreme Dynamic) 리니어 모터가 탑재되어 빠르고 정밀한 AF 및 피사체 트래킹이 가능하다. XD 리니어 모터의 제어 메커니즘은 초점 그룹을 구동 시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어, 주변 소음에 예민한 영상 촬영 시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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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소니코리아 |
또한 바디 내장 ‘액티브 모드’의 이미지 안정화 기능을 통해 걸어가면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의 필터 사이즈는 표준 67mm로, 다양한 필터 군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렌즈의 설계 측면에서 SEL16F18G에는 2개의 AA(Advanced Aspherical) 렌즈와 1개의 슈퍼 ED(초저분산) 렌즈, 3개의 ED 렌즈 등 고급 렌즈들이 내장되어 있어, 고해상도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AF 사용 시 0.15m의 최소 초점 거리와 0.25x의 최대 확대(MF의 경우에는 0.13m, 0.30x)로 접사 능력 또한 큰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최적의 방진, 방적 설계로 야외 촬영 시 안정성을 극대화하였으며, 렌즈 불소 코팅으로 제품의 내구성 또한 강화했다.
SEL16F18G는 소니의 온 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4월 3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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