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9.96% 내린 21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이날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이 회사는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 한화비전과 차세대 반도체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정밀기계를 인적 분할해 신설 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주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신설 법인은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두게 된다. 인적 분할 후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지분을 각각 33.95%씩 보유하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종속회사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생산 및 판매를 한다.
또한 CCTV, 칩마운터,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항공사업은 2023년 3분기말 기준으로 내수매출 6850억원(60%), 수출매출 4499억원(40%)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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