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8% 오른 2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86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 실적과 유사한 수준이었다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작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531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1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액 증가 요인은 PG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49.4% 증가했고 2022년 4분기에 편입된 헥토데이터 및 디지털투데이 매출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다만,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하락한 것은 헥토데이터 영업손실 30.6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며 이를 제외한다면 전년 대비 14% 이상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401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0.5%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38.7%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 성장과 함께 최고 매출액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내통장결제 서비스, 010PAY 서비스 등의 확대는 물론 알리익스프레스, 스팀, 아마존 등을 고객으로 확보해 본격적인 해외 결제서비스 사업 확대를 예상했다.
헥토파이낸셜은 2000년 10월 9일 설립됐으며 가상계좌, 펌뱅킹, 간편현금결제, PG서비스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가상계좌서비스를 기반으로 간편현금결제, PG, 휴대폰결제 등 통합 전자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 기업, 공공 등의 데이터를 표준화된 API형태로 중개하는 데이터 중개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기타매출은 경영컨설팅 및 지적재산권 라이선스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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