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3% 내린 9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 12개월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익 감소 양상이 지속될 것이며 아직은 주가 상승을 유도할 만한 호재가 등장하기 어려운 국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4~5월만 놓고 보면 현 주가에선 굳이 매도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작년 4분기 및 올해 실적 부진에 대한 주가 반영이 이미 충분한 반면 올 상반기 이 회사 자사주 매입 진행 가능성에 대한 주가 반영은 아직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미 공시한 것처럼 올해와 내년 연간 최소 DPS가 650원 이상인 상황이고 현 주가 기준 기대배당수익률이 7%에 육박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 주가 수준에서 바닥을 구축하고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슈머 사업과 기업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정책과 5G 기술 및 기반의 발전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B2B 사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2023년 3분기 모바일 누적 가입자수는 2382만명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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