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닥터뮨은 ‘식물성 오메가-3’ 제품 내 1그램당 645mg의 EPA와 DHA 오메가3를 함유돼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사진=닥터뮨 |
[CWN 손현석 기자] 닥터뮨(dr.mune)이 반려동물의 두뇌, 심혈관 등의 면역력을 높여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닥터뮨은 여섯발자국의 반려동물 면역 영양제 브랜드다.
식물성 오메가-3는 미세조류 추출물을 원료로 한 영양제로 반려동물의 두뇌·피부·신장·콜레스테롤·눈·관절·심혈관 등 향상에 도움을 준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오메가3 지방산인 ALA를 EPA와 DHA로 전환하는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EPA와 DHA를 직접 섭취해야 한다. EPA는 혈중 중성지질을 감소시키고 혈행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하고 DHA는 뇌와 신경조직 및 눈의 망막 조직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식물성 오메가-3’는 생태계 먹이사슬 최하단인 미세조류 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동물성 성분으로 인한 알레르기나 위장 장애가 있는 반려동물들에게도 안심하고 섭취시킬 수 있다.
또한 연어나 참치 등 어류 추출 오메가 3와 달리 해양오염으로 인한 중금속과 미세플라스틱 걱정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장점도 있다.
미국 펫 영양원료 전문 제조사 DSM의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처음 접하는 반려동물들도 특유의 어취를 느끼지 못하며,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윤태영 여섯발자국 대표는 “기존의 동물성 오메가3는 알레르기나 위장 장애가 있는 반려견이나 반려묘들에게 제공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면서 “식물성 오메가-3는 이같은 문제를 극복한 것은 물론 해양 오염으로 인한 걱정도 뛰어넘은 반려동물 면역 영양제”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