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82% 오른 2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실리콘투의 52주 최고가 기록이다.
이같은 급등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7.06% 증가한 294억원, 매출액은 158.44% 늘어난 14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실리콘투는 K-Beauty 브랜드 제품을 자사 플랫폼인 'Stylekorean.com'을 통해 전세계 약 150여개의 국가에 E-Commerce 역직구 판매 및 기업 고객에게 수출한다.
해외 지사를 이용한 현지화 사업 및 국내 유통 회사 최초로 AGV 물류로봇 시스템을 기반으로 물류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 외 국내 다양한 K-Brand 제품 소싱을 통한 공급과 소비 고객의 니즈에 맞춘 E-Commerce 쇼핑몰 운영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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