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8% 오른 5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잠정 매출액은 2.1조원, 영업이익 598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620억원)를 소폭 하회했다고 DS투자증권이 밝혔다.
부품 매출은 제품 믹스 개선이 모듈의 국내 물량 부진을 상쇄하며 플랫한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가동률 개선에 따른 엔진 해외 매출 증가와 구동부품 믹스 확대가 주효했다.
현대차그룹 미국 공장 관련 솔루션 매출과 방산 해외수출 매출인식의 본격화되며 공작기계 축소를 상쇄해 전사적 매출이 소폭 성장했다.
해외법인 효율화, 재료비 절감, 방산 수출(+70억원), 환율 효과(+40억원) 등으로 이익이 성장하며 OPM 2.8%(+0.4%p)를 기록했다.
현대위아의 사업은 자동차부품과 기계 사업으로 구분되며 자동차부품은 엔진, 구동부품, 친환경 부품으로 구성된다. 기계사업 부문은 공작기계 사업과 특수 사업으로 운용되고 있다.
부품 사업은 엔진, 4WD(PTU, ATC, e-LSD 등), 등속조인트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중이다. 최근 친환경차량 용 부품인 열관리시스템과 수소차 부품 공기압축기 등의 개발에 나섰다.
기계 부문에서는 스마트팩토리, 협동로봇 등으로 점유율 확대를 시도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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