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64% 내린 31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K-뷰티의 진정한 수혜주로써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진출로 실적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스터닝밸류리서치가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특히 이 회사는 국내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지난해 기준 시장점유율 23%로 1위를 차지했다. 메디큐브 AGE-R은 연간 100만대 이상 팔리고 있으며 시장규모가 국내보다 훨씬 큰 미국과 일본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올해도 홈뷰티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제로모공패드 등 화장품의 수출 확대 전망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9.4%(7301억원), +40.6%(1464억원)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규모의 경제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0.2%p 증가한 20.1%를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에이피알은 2014년 10월 10일에 설립됐으며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의 뷰티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널디,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뷰티에 테크를 융합한 홈 뷰티 디바이스로 확장해 기존 화장품과 전문 케어의 한계로 충족시키지 못한 니즈를 해소했다.
뷰티 디바이스 전문 R&D센터 ‘ADC'와 생산을 담당하는 ‘에이피알팩토리’를 설립하며 뷰티 디바이스의 밸류체인 내재화를 완료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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