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4% 내린 7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2024년 기준 예상 P/E 10배)을 유지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올초 회사측은 올해 전사 매출액을 작년 대비 6% 성장한 2.1조원, 중국 매출 성장률을 13% 제시했다. 그러나 상반기는 연평균 성장률보다 낮은 성장으로 실적이 쉬어가는 구간이다.
당장 실적 개선의 모멘텀을 찾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성장이 없는 가운데 연간 성장률 도달을 위해 하반기 성장률의 빠른 회복세가 가시화하는 시점에서 주가는 의미 있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는 부진한 실적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으나 당분간 횡보 흐름이 이어지는 지루한 국면이 예상된다.
F&F는 1992년 창립돼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의 대표 브랜드를 배출한 한국의 패션 기업이다.
2021년 5월 인적분할해 지주회사인 ‘F&F 홀딩스’ 와 패션사업 회사인 ‘F&F’로 나뉘어졌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적인 패션 시스템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한다.
중국에서의 MLB의 인기를 바탕으로 중국에서의 고성장이 지속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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