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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재계총수들, UAE 대통령 만났다

주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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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빈 방한' 무함마드 UAE 대통령과 한국기업인간담회
尹대통령, 29일 한-UAE정상회담..원자력·방산 등 협력방안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WN 주진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최초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이 무함마드 UAE 대통령과의 기업인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번 회동은 무함마드 대통령이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구본상 LIG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계는 이번 회동을 계기로 탄소중립 스마트시티인 '마스다르 시티' 등에서의 협력과 원자력발전소 등의 추가 수주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은 삼성물산이 UAE 바라카 원전 건설에 참여하는 등 건설·엔지니어링 분야를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GS그룹은 UAE 국영석유회사(ADNOC)와 원유 개발 사업, 블루암모니아 개발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현대차는 작년 12월 UAE 국부펀드와 MOU를 맺고 수소와 그린알루미늄,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부문에서의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HD현대는 조선·해양 플랜트 수주 외에도 석유제품, 전력기기, 건설장비, 태양광 모듈 등을 UAE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1시간가량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먼저 UAE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대기업들이 기업별로 UAE와의 추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재계 총수들은 이 자리에서 각 그룹의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첨단기술과 국방·방산,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수주 기회를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조만호 무신사 총괄대표,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송치형 회장 등이 기업별로 소개하며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UAE는 음악,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기반의 엔터테인먼트에 패션까지 ‘K컬쳐’에 관심이 많아 중동 진출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UAE 국부펀드들의 국내 출자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는 가운데, 시그나이트파트너스를 비롯한 국내 투자사들과의 향후 협력 관계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에서는 UAE의 300억달러 투자 약속에 대한 후속 조치 등이 나올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UAE는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 당시 300억달러 규모의 투자 약속을 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무함마드 UAE 대통령과 친교 일정 및 만찬을 함께한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29일까지 1박 2일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며, UAE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공식 환영식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에 나서며, 전통의장대와 취타대 100명, 아크부대원 500여명, 어린이 환영단 130여명이 참여한다.

이어 양 정상은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전통적 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경제와 투자 △국방과 국방기술 등 네 가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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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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