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0% 내린 8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4983억원, 영업이익은 3238억원으로 6개 분기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11번가의 수익성 중심 전략과 계열사 CAPEX 감소에 따른 FSK L&S의 외형이 축소되며 연결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SK하이닉스의 흑자전환으로 지분법손익이 플러스로 전환했다. 티맵모빌리티는 MAU가 1469만명으로 성장했으며 매출액은 791억원으로 화물중개를 비롯한 전사업부가 고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원스토어는 국내 및 중국 대작 게임을 유치하며 6개 분기만에 매출액이 턴어라운드했다. 지난 2월 디지털터빈으로부터 1000만달러 투자유치(이후 5000만달러까지 확대 예정)를 받으며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2분기 중 해피툭(게임 퍼블리셔)과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일본,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도 확대 중이다.
SK스퀘어는 2021년 11월 2일 'SK텔레콤'으로부터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이 회사는 11번가, 원스토어, 티맵모빌리티, 드림어스컴퍼니 등 주요 종속회사와 SK하이닉스와 같은 주요 자회사를 포함해 반도체·ICT 섹터를 중심으로 한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및 지배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기 매입한 자사주 약 2000억원 소각을 결의, 작년부터 약 3100억원 소각했다. 주주환원 비중을 2배 늘려 1000억원 자사주 매입 및 추가 주주환원도 검토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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