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11% 내린 1만9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업황 부진에 따라 한 단계 레벨 다운된 제품 판매량과 이를 반영한 실적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주가의 밸류에이션은 낮다고 유안타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점차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세아항공방산소재와 하반기에 발표될 배당정책은 기존 정책 대비 강화된 내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및 사우디 등 해외 투자를 통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9700억원, 영업익은 65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특히 특수강 부문 실적이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수강 부문은 지난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후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개선 흐름을 보였다며 업황 부진도 있었지만 작년 4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는 일회성 요인이 실적에 악영향 미쳤다고 분석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1955년 4월 5일에 설립돼 1991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2003년 12월 세아그룹에 편입했다.
이 회사는 탄소합금 특수강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는 세아베스틸과 스테인리스 특수강을 주사업으로 하는 종속회사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등으로 구성된 철강 전문회사다.
2020년 9월 해외(중국)자회사 SeAH CTC CO.,Ltd.을 설립 출자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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