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82% 내린 3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059억원, 영업이익 21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컨센서스 167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이 예상했다.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전공정 장비 발주가 아직 본격화되기 전이기 때문에 장비 업종 내에서도 이례적인 수준의 실적 매출 성장의 주 요인은 중화권향 장비 인도량 증가에 기인한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반도체 장비 매출은 1분기 418억원 수준에서 2분기 679억원 수준으로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개발비용 반영에 따라 수익성은 1분기 대비 다소 하락하겠으나 매출 성장의 효과로 영업이익의 규모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피에스케이는 피에스케이홀딩스에서 전공정 장비 부분만 독립해 설립된 반도체 장비 회사로 PR Strip 장비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글로벌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램리서치(미국), Mattson Tech(중국), 히타치(일본) 등과 경쟁한다.
매출구성은 반도체 공정장비류 외 55.73%, 기타 44.27%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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