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97% 오른 5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며 소프트웨어의 산지인 미국에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이 예상했다.
작년부터 삼성SDS, 오나인솔루션즈(o9 Solutions)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지난 5월 경부터 삼성SDS 미주법인을 통해 영업을 시작했다. 하반기 의미 있는 수주를 통해 내년부터 매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5월 490억 규모의 삼성전자 차세대 구매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도 수주했으며 기존 대기업 고객사들이 최근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구매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국내에서 발생하는 실적도 긍정적이라고 봤다.
엠로는 2000년 설립 이후 공급망관리 전 영역에 대한 full coverage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해오고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1위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19년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AI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Item Master Lifecycle 관리, 신규 프로젝트 최적 견적가 산정, 지능형 수요예측 및 재고관리 등 다양한 AI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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