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글로벌 앰버서더 로제(ROSÉ)와의 첫 번째 협업 컬렉션 ‘푸마 x 로제(PUMA x ROSÉ)’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로제가 직접 컨셉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참여해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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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푸마코리아 |
푸마 x 로제 컬렉션은 로제의 독보적인 스타일 감각과 개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단순하면서도 절제된 우아함을 선사하는 디자인은 모노크롬 팔레트를 기반으로, 푸마의 스포츠웨어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로제 특유의 절제된 감각과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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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푸마코리아 |
컬렉션은 스니커즈 ‘스피드캣’과 ‘스피드캣 발렛’을 중심으로, 트랙 수트, 후디, 스커트,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어패럴과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특히 로제가 새롭게 재해석한 스피드캣 시리즈와 ‘ROSIE’ 그래픽이 포인트로 적용돼 눈길을 끈다. ‘스피드캣 발렛’은 토 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스업 디테일을, ‘스피드캣 OG 프리미엄’은 상부를 감싸는 독특한 레이스 디테일로 차별화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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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푸마코리아 |
어패럴 라인에서는 오버사이즈 트랙 재킷과 릴렉스 핏 트랙 팬츠를 비롯해 하프 집업, 후디, 메시 탑 등이 선보여졌다. 액세서리로는 더플백, 마이크로 그립백, 모자 등이 함께 출시된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 화보는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비주얼을 담았다. 로제의 시적 세계관을 반영해 조용한 반항과 진솔한 자기표현, 일상 속 자신감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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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푸마코리아 |
로제는 “이번 푸마 x 로제 컬렉션은 무대 위와 무대 밖의 진짜 제 모습을 모두 담고 있어 특별하다”며 “누구나 자신을 두려움 없이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랐고, 저 역시 꾸밈없는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개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받아들일 때 진정한 자신을 느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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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푸마코리아 |
푸마 x 로제 컬렉션은 8월 28일부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 무신사, 29CM, ABC-MART 등 멀티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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