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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서울시, 종합대책 추진…봉사하는 자치구도 있어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5 17: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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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통·민생·생활 4대 분야 중점
구로구 '자원봉사 물결운동' 훈훈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WN 정수희 기자]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준비에 나섰다. 25개 자치구도 이에 발맞춰 안전, 교통, 민생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런 가운데 구로구는 추석맞이 봉사활동 전개로 온정을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교통·민생·생활 4대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은 △시민안전 △교통대책 △민생안전 △생활환경 총 4대 분야 16개 추진과제로 구성,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다.

우선 시민 안전을 위해 연휴 기간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시 서남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49곳과 신촌연세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20곳 총 69곳을 24시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1.5배 규모인 1800여곳으로 대폭 확대한다.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도 경증 환자 진료를 위한 '응급진료반'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병원,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은 서울시 '2024 추석 연휴 종합 정보' 누리집이나 '응급의료포털', 25개 자치구 누리집, 120다산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귀경객 집중이 예상되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 지하철·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 지하철 1~9호선·우이신설선·신림선 마지막 열차가 다음 날 새벽 2시에 종착역에 도착하도록 1일 총 121회 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서울역·청량리역·영등포역·용산역·수서역과 서울고속터미널·동서울터미널·남부터미널에서 종점 방향 막차가 다음 날 새벽 2시에 통과하도록 배차시간을 조정한다.

민생 분야로는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 지원과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과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급식을 연휴 기간에도 중단 없이 제공하는 한편 물가 부담 완화 대책도 추진한다.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요 성수품 10개 품목의 공급량을 최근 3년(추석 전 2주간) 평균 거래 물량 대비 105% 수준으로 확대하고 총 3629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 차원에서 연휴 기간 쓰레기 무단배출 최소화를 위해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을 사전 안내하고 쓰레기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순찰기동반을 집중 투입하는 한편 청소 민원 신속 대처를 위해 청소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쓰레기 배출일 등 추석 관련 생활정보는 '2024 추석 연휴 종합 정보' 누리집 또는 서울시 SNS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지난달 30일 구로2동 자원봉사협력단의 사랑 나눔 행사. 사진=구로구

한편 구로구는 '추석맞이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전개한다. 풀뿌리 자원봉사가 구 전역에 물결을 이루듯 이어지고 널리 퍼지길 바라는 뜻에서 지난 2009년 시작된 릴레이 자원봉사 운동으로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이 주관, 동별로 이웃과 온기를 나눈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동별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자원봉사 물결운동 깃발을 사전에 협의된 순서에 따라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고 마지막 주자가 구 자원봉사센터로 반환하는 방식이다. 명절 음식·물품 나눔부터 홀몸어르신 말벗 봉사, 어르신·장애인 대상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지역 주민들이 동참하고 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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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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