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77% 오른 1만8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69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감소하며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 품목별로 자가혈당측정 사업에서 미터기 매출이 15분기 내 최저 수준으로 감소하고 Agamatrix 및 Arkray 등 주요 고객사가 부진하며 전년 대비 6% 성장에 그쳤다.
연속혈당측정기 매출은 18억원을 기록했다. 현장진단 사업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62억원, 혈액응고 사업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했다.
아이센스는 전기화학기술과 바이오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자가혈당측정기와 현장진단기와 같은 화학 및 바이오센서 등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부문으로는 당뇨병환자 및 정상인 누구나 자신의 혈당수치를 자신이 직접 측정할 수 있게 해주는 '혈당측정기 부문'과 병원용진단 장비인 '현장진단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적은 채혈량과 빠른 측정시간의 사양을 갖춘 자가혈당측정기를 출시한 이후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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