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 9월 재연...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 맑음철원-5.3℃
  • 맑음영주-3.7℃
  • 구름많음장흥-0.8℃
  • 맑음해남-0.9℃
  • 맑음구미-2.2℃
  • 맑음동두천-3.5℃
  • 구름조금서귀포10.9℃
  • 구름조금울산3.4℃
  • 구름많음산청-1.3℃
  • 맑음상주-2.8℃
  • 맑음남원0.0℃
  • 구름조금밀양0.2℃
  • 구름많음고흥0.2℃
  • 구름조금양산시6.0℃
  • 맑음고창군-1.1℃
  • 맑음세종-1.1℃
  • 맑음부여-2.5℃
  • 맑음서울0.3℃
  • 구름조금경주시-0.6℃
  • 구름많음포항3.3℃
  • 맑음임실-1.9℃
  • 맑음원주-2.3℃
  • 구름조금성산13.0℃
  • 맑음충주-3.2℃
  • 구름조금보성군0.7℃
  • 맑음고창-1.0℃
  • 맑음대관령-7.4℃
  • 맑음정읍-1.2℃
  • 맑음순창군-1.4℃
  • 구름많음창원5.0℃
  • 구름많음통영6.1℃
  • 구름많음북부산3.8℃
  • 구름조금광양시5.3℃
  • 구름조금완도3.5℃
  • 맑음제주8.8℃
  • 맑음속초0.0℃
  • 구름많음부산6.3℃
  • 맑음보은-3.1℃
  • 맑음흑산도4.4℃
  • 구름많음합천-1.0℃
  • 맑음봉화-6.0℃
  • 구름많음대구1.9℃
  • 맑음동해-0.2℃
  • 구름많음북창원5.2℃
  • 맑음인제-4.7℃
  • 맑음추풍령-2.8℃
  • 맑음의성-3.8℃
  • 맑음춘천-3.8℃
  • 맑음강릉0.3℃
  • 맑음제천-5.5℃
  • 구름조금진주-1.2℃
  • 맑음양평-2.3℃
  • 구름조금남해3.7℃
  • 맑음파주-4.3℃
  • 맑음전주0.8℃
  • 맑음서청주-3.1℃
  • 맑음영월-3.9℃
  • 맑음문경-2.2℃
  • 맑음서산-2.0℃
  • 구름많음여수7.3℃
  • 맑음장수-3.1℃
  • 맑음이천-2.9℃
  • 맑음청송군-4.5℃
  • 비울릉도4.8℃
  • 구름많음함양군-3.0℃
  • 맑음수원-1.8℃
  • 맑음천안-2.8℃
  • 맑음홍천-3.7℃
  • 구름조금백령도-0.2℃
  • 맑음금산-2.8℃
  • 맑음보령-0.8℃
  • 맑음안동-3.0℃
  • 구름많음거제5.2℃
  • 구름조금영덕-0.2℃
  • 구름많음인천0.1℃
  • 구름조금강화-3.1℃
  • 맑음군산0.7℃
  • 맑음청주0.8℃
  • 맑음북강릉-1.4℃
  • 맑음광주3.6℃
  • 맑음고산9.2℃
  • 맑음정선군-5.4℃
  • 맑음목포3.3℃
  • 맑음대전-0.6℃
  • 맑음홍성-2.9℃
  • 구름조금거창-2.6℃
  • 구름많음순천-2.0℃
  • 구름조금의령군-2.9℃
  • 맑음북춘천-5.1℃
  • 구름많음김해시5.6℃
  • 맑음진도군-0.7℃
  • 구름조금강진군0.9℃
  • 맑음울진0.0℃
  • 맑음영광군-0.5℃
  • 맑음태백-4.9℃
  • 맑음부안-1.1℃
  • 구름많음영천-1.2℃
  • 2025.12.22 (월)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 9월 재연...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1 16:27:36
  • -
  • +
  • 인쇄
피아노&기타X하모니카 연주하는 실루엣 공개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 티저 포스터. 사진=㈜네버엔딩플레이
[CWN 이성호 기자] 판타지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가 오는 9월 재연된다.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는 폐교를 앞둔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한 교실에서 사춘기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찾아가는 성장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작품이다.

제목의 ‘드라이 플라워’는 사춘기라는 진공상태를 거쳐 메마른 청소년을 비유하며 ‘드라이 플라워’같은 청춘들이 음악으로 다시 향기를 지니게 되는 힐링의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이 작품은 2022년 '네버엔딩플레이 리딩 쇼케이스 시즌2' 무대에서 첫선을 보인 뒤 약 1년 만인 2023년 11월 12인의 배우들과 함께 초연으로 관객과 만났다.

전 출연진이 직접 기타, 하모니카, 피아노 연주를 하며, 현대와 과거가 교차하며 시대는 다르지만 “가보자!”라며 부딪혀보는 젊음과 또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설화고등학교 예술제라는 고등학교 축제 콘셉트의 콘서트도 진행돼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 팬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3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메말랐지만 가장 섬세했던 그 시절을 겪고 있는 주인공들의 실루엣을 공개하며 캐스팅에 대한 궁금증도 솟구치게 했다.

영상 속에는 1983년을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들 정민-유석의 모습이 포착됐다.

정민은 아버지가 물려주신 하모니카를 불고 있고 유석은 괴테의 시집을 읽기도 하고 피아노도 연주했다.

또 2023년을 살아가고 있는 지석-준혁-성호가 기타를 들고 학교를 누비고 있다.

마지막에는 ‘가보자!’라며 손을 모아 외치는 모습으로 함께하면 그 어떤 것도 겁나지 않았던 푸르른 청춘의 한순간을 추억하게 한다.

영상에서는 캐스팅이 공개되지 않고 손과 실루엣, 그리고 목소리만 공개되어 어떤 배우들이 ‘드라이 플라워’를 함께하게 되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는 오는 9월 개막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