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33% 내린 4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하락세는 ‘대왕고래 프로젝트’ 투자 주관사 입찰공고일이 시장 예상보다 늦어진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당초 동해 심해 가스전 투자 주관사 입찰공고일이 지난 5일로 알려졌으나 깜깜무소식이자 실망 매물이 대거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
투자 주관사 입찰 예상일이 잇따라 미뤄지면서 시추 사업을 향한 투자자의 우려가 커지자 주가 하락으로 연결됐다.
그러나 한국석유공사 측은 투자 주관사 입찰 공고일을 구체적으로 정한 바 없다는 입장이다.
한국가스공사는 1983년 8월 18일 설립돼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 기업이며 1999년 12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해외에서 LNG를 도입해 국내의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며 해외에서 자원개발 및 LNG 생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및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맞아 LNG 벙커링, 해외 Gas to Power, 냉열 등 신규 LNG 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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