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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이사.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이사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를 이끌게 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6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24년 전국총회'를 개최하고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이사를 제11대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박 차기 회장은 국내 편직 업계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2014년 여경협에 입회해 2016∼2018년 3년간 경기북부지회장을 역임했다.
박 차기 회장은 "34년간 기업인으로 살아오면서 여경협 활동을 통해 기업을 키우고 나 자신도 성장했다"며 "변화와 도전, 화합으로 더 크고 더 강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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