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1.96% 오른 1만5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라메디텍의 플랫폼 사업이 본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증권가 기업 보고서가 나온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기존 레이저 제품 대비 90% 이상 작은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홈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시장을 노릴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며 미용 기기 외에 화장품 업체 등과 제조업자생산(ODM) 사업 및 약물 전달 등을 통한 바이오 산업 지출도 가능하다고 키움증권이 평가했다.
라메디텍은 2012년 1월 13일에 설립돼 레이저 기술 기반의 미용 및 의료기기 사업을 주사업으로 한다.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에 대한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저 및 기타 피부 미용·의료 기기와 레이저 채혈기를 개발했다.
레이저 채혈기 사업 목표 시장을 B2B와 B2C로 구분, 병원용과 개인용 제품을 출시하며 자가 혈당 측정 및 POCT 진단 분야에 적용되도록 레이저 채혈 기술 고도화를 통해 채혈기 및 진단 융합 기술을 차별화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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