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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 '변덕' 투자심리 위축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8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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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N 최준규 기자] 카카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85% 내린 3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주가조종 혐의로 지난 23일 구속되면서 카카오그룹 주가가 하루만에 1조7000억원 이상 증발했다.

이날 카카오는 기관 순매도 종목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2위였고 외국인 순매도 종목에서도 SK하이닉스, HD현대일렉트릭에 이어 3위였다. 카카오 10개 그룹사의 시가총액은 34조6710억원으로 전날(36조3830억원)보다 1조7120억원(4.70%) 감소했다.

김 위원장 구속으로 금융 계열사 카카오뱅크 매각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는 SM엔터 인수와 관련한 재판 결과에 따라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 1대 주주 지위를 내려놔야 할 수도 있다.

인터넷은행특례법은 산업자본이 인터넷은행 지분을 10% 이상 보유하려면 최근 5년간 조세범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공정거래법 등의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의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카카오는 1995년 2월 16일에 주식회사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설립됐으며 2014년 10월 1일 주식회사 카카오와 합병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 게임, 뮤직,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국내 이동의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와 금융 습관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카카오페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등의 계열사를 통해 콘텐츠 사업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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