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35% 내린 37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반기는 포항 4고로 개수(2월 하순~6월말) 등에 따라 제품 판매량이 전년 하반기 대비 감소해 분기당 820만톤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이 예상했다.
하반기는 기저 효과 등에 따라 분기당 830~840만톤 판매를 회복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탄소강 판매가격의 의미 있는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원재료 투입원가 하락에 따라 스프레드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특히 원료탄 가격 하락이 원가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작년 4분기 334달러/톤이었던 호주 원료탄 수출가격은 1분기 308달러/톤, 2분기 240달러/톤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포스코 상반기 영업이익은 5700억원, 하반기 영업이익은 1조 2600억원으로 추정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한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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