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3% 내린 3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대표작 '배틀그라운드(PUBG)'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KB증권이 밝혔다.
PUBG는 스팀(Steam) 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69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중국 화평정영 일매출도 회복되고 있다며 7월 람보르기니 컬래버레이션이 흥행하고 뉴진스 환불이 재구매로 이어지면서 3분기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81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7% 증가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2452억원)를 상회하는 깜짝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내년 1분기 발매가 기대되는 'inZOI'는 라이프 시뮬레이션 장르로 내년 155만장의 판매고를 달성할 것이라며 PUBG IP를 이을 글로벌 메가 IP가 될 것이라고 봤다.
크래프톤은 2007년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회사로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크래프톤 본사 산하 총 12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갖추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모바일, 서브노티카 등 21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각종 매출액의 약 94%가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전세계 여러 권역에서 동사의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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