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59% 오른 1만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실적 회복세로 전환되며 동종업체 대비 벨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유진투자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1만34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이 회사가 신규 서비스와 기존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을 통해 점차 실적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203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3.4% 증가할 것이며 올해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액 822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7%, 11.8% 상승할 것으로 봤다. 작년 투자한 신규 상품 출시·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통해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AI CFO Suite' 신상품을 오는 7월 출시할 예정이며 구독서비스 도입으로 실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웹케시는 기업용 금융 핀테크 플랫폼 제공을 주 사업으로 하며 기타 기업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의 개발·제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의 금융 핀테크 플랫폼은 금융기관과 기업내부시스템(ERP)을 연계해 금융과 회계가 통합된 기업자금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사업모델 구조조정을 통해 저마진 'SI 비즈니스'에서 고마진 'SaaS 비즈니스'로의 수익모델 변경을 이뤄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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