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9% 내린 3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의 흐름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은 철강 부문이 견인할 전망이라고 하이투자증권이 밝혔다.
원료비 하락에 따른 마진 개선보다는 포항4고로 개수 완료에 따른 판매량 증가가 실적 개선의 핵심 이유로 비철강부문 실적은 상반기 대비 유의미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반기 철강 업황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중국 판재류 수급 둔화에 따른 수출량 확대 이로 인한 역내 업황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비철강 부문 실적도 2차 전지, 건설 등 업황 둔화로 의미있는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차 전지 소재 부문은 광양 경암형 리튬 및 아르헨티나 염호 리튬 1단계 생산 및 실적 정상화가 관건이다. 다만 리튬 가격 반등은 하반기에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가격 상승의 주요 논거 중 하나인 중국의 레피돌라이트 리튬 감산 가능성은 전기동 및 희토류 사례로 판단하건대 희박하다는 판단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한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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