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09% 오른 8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수주 증가와 생산설비(CAPA) 확대의 선순환적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전망했다.
1분기 매출액은 721억원,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66% 성장했고 영업이익률은 13.7%다. 전 지역 고객사 주문 증가세가 견조했고 특히 지역별로는 국내 고객사, 제품군에서 립 제품 주문이 아웃 퍼폼했다.
올해 연결 매출 3368억원, 영업이익 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64% 증가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이 회사의 국내 고객사가 일본 색조 시장에 대한 성장 드라이브를 적극적으로 걸고 있는 상황이라 수출에 대응하기 위한 물량 수요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 전문 ODM업체로 2013년 10월 설립됐으며 포인트 메이크업 색조화장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100% 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ODM)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 눈화장용 펜슬 위주의 사업 시작으로 2013년 립스틱 및 립틴트의 시장 호응과 함께 새로운 주력으로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난다·클리오·L'Oreal·LVMH·Estee Lauder 등 국내외 고객사에 납품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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