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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스 침대가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뷰티레스트 론칭 10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시몬스 침대 |
[CWN 조승범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센텀광장에 ‘뷰티레스트 론칭 10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 대구점의 기세를 이은 두 번째 팝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린 대구점 팝업에는 약 3주간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센텀시티점에 이어 다음달 11일부터는 신세계 강남점으로 자리를 옮긴다.
뷰티레스트는 ‘아름다운 휴식’이란 뜻으로, 지난 1925년 탄생한 침대 업계의 히트 컬렉션이다. 같은 해 시몬스는 세계 최초로 포켓스프링 제조기계 특허를 취득하며, 대량 생산을 통해 침대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시몬스는 최근 뷰티레스트 컬렉션 론칭 1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을 적용한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탄성·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고압·고온 등의 극한 상황도 견뎌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 특수 소재로 두루 활용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샤넬, 에르메스, 반클리프아펠, 크리스챤 디올, 프라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자리한 센텀광장에 문을 열었다. 팝업 내에서는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 100년의 헤리티지 △바나듐 포켓스프링으로 이뤄낸 시몬스의 품질 혁신 △뷰티레스트 론칭 100주년 기념 굿즈(수면안대, 룸 슈즈, 미니시계 등)를 확인할 수 있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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