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3%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JB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35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은행업종 내 가장 효율적인 자본을 활용하고 있어 높은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1분기 지배순이익은 163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수준의 이익이 예상된다며 NIM(순이자마진)은 작년 4분기 대비 약 2bp(1bp=0.01%)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원화대출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약 1% 내외 수준의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JB금융지주는 RORWA에 기반한 전략을 바탕으로 업계 내 가장 높은 ROE(자기자본이익률)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방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자본비율 및 총 주주환원율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추진되는 밸류업 프로그램이 자본 활용의 효율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니셔티브에 가장 부합하는 회사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JB금융지주는 2013년 전북은행의 주주로부터 주식이전 방법으로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로 자회사에 대해 경영관리와 이에 부수하는 자금지원, 자금조달 등을 한다.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하고 프놈펜상업은행,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 등을 손자회사로 뒀다.
2021년 전북은행 자회사로 캄보디아에 자산운용사 설립했으며 2022년 신기술금융사인 메가인베스트먼트를 인수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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