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50% 내린 20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743억원, OP 2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추정치(823억, 281억)나 컨센서스(777억, 267억)를 소폭 하회했다.
톡신 수출은 171억으로 YoY로는 성장(+22억)했으나 중국 매출이 제외되며 QoQ -98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 톡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지만 1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인 점도 실적에 영향을 미쳐 필러의 경우 전분기와 유사한 2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화장품 매출 95억으로 성장했고 면세점을 비롯한 전 유통 채널에서 매출이 늘고 있다.
휴젤은 2001년 설립된 기업으로 생물의학관련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 및 수출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주권을 상장했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라는 미생물을 기반으로 A형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한다.
미용성형과 관련된 소비자와 시술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소지방분해 관련 신약 개발을 시작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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