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87% 오른 1만7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실적 기저가 낮아진 영향으로 하방은 제한적이지만 뚜렷한 실적 성장의 모멘텀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2만2000원을 유지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3120억원(전년 동기 대비 -0.1%), 영업이익 115억원(+11.6%)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실적 하방은 제한적이지만 뚜렷한 실적 성장의 모멘텀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며 올해 종료 브랜드를 대체할 럭셔리 해외 패션 3개, 수입 코스메틱 3개, 라이선스 브랜드 1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수 사업 특성상 신규 브랜드가 얼마나 카테고리 내 시장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을지가 실적 회복 강도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은 신세계 그룹 내 종합생활문화기업으로서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직수입해 우량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여성복 등 캐주얼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기획, 유통한다.
해외 력셔리 및 자체 코스메틱 브랜드를 기획, 생산, 유통하는 코스메틱부문에서도 사업을 전개 중이다.
작년 9월 1일 여성복 브랜드 VOV, G-CUT을 양수해 사업 간의 시너지 강화 및 신규 브랜드 발굴 및 육성 등 K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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