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04% 오른 3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전방 투자 대폭 축소로 장비 매출이 크게 줄었고 제품 다각화를 준비 중인 여러 자회사들의 개발비 및 인건비가 증가하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올해는 BEP를 소폭 넘는 흑자를 기대했다. 이 회사의 관전 포인트는 단기 실적 턴의 폭보다 준비 중인 여러 제품의 성과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부분이다.
에프에스티는 2001년 7월 31일자로 상호를 화인반도체기술에서 에프에스티로 변경했다. 이 회사는 2000년 1월 18일에 코스닥시장에 등록됐다.
포토마스크용 보호막인 펠리클(Pellicle)과 온도조절장비인 칠러(Chiller)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반도체 재료·장비 전문업체다.
클라넷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성 및 독성가스를 처리하는 스크러버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2023년 3월 지배기업 에프에스티로 흡수합병됐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