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1억원 이상 ′고가 수입차′ 판매 8년만에 감소…전년보다 20.1%↓

  • 맑음북춘천9.9℃
  • 맑음목포13.9℃
  • 구름조금파주9.3℃
  • 맑음서귀포19.4℃
  • 맑음고창군12.1℃
  • 흐림영덕14.1℃
  • 비포항16.6℃
  • 맑음춘천10.6℃
  • 맑음청주12.3℃
  • 구름많음의성10.3℃
  • 구름조금제천9.7℃
  • 구름조금제주19.9℃
  • 맑음부안11.0℃
  • 흐림고창12.3℃
  • 구름조금강화11.9℃
  • 구름조금고산18.5℃
  • 흐림울진15.5℃
  • 맑음추풍령10.7℃
  • 흐림동해12.1℃
  • 흐림순창군11.1℃
  • 흐림태백9.4℃
  • 흐림영천9.9℃
  • 맑음의령군10.6℃
  • 맑음남원9.8℃
  • 흐림금산10.5℃
  • 흐림안동9.6℃
  • 맑음김해시14.0℃
  • 맑음장흥11.5℃
  • 구름조금광양시16.0℃
  • 구름조금인제11.2℃
  • 맑음고흥14.4℃
  • 맑음해남10.1℃
  • 구름많음백령도13.4℃
  • 맑음강진군12.9℃
  • 구름많음영주10.8℃
  • 맑음완도13.8℃
  • 맑음북창원15.7℃
  • 맑음군산13.1℃
  • 맑음순천9.9℃
  • 맑음장수8.4℃
  • 맑음이천11.3℃
  • 흐림강릉12.1℃
  • 맑음밀양15.3℃
  • 맑음문경9.5℃
  • 구름많음함양군9.6℃
  • 구름조금상주10.1℃
  • 맑음임실12.2℃
  • 맑음홍성12.4℃
  • 맑음세종12.2℃
  • 비북강릉11.2℃
  • 맑음진도군14.8℃
  • 구름조금보령13.1℃
  • 맑음동두천8.8℃
  • 맑음서울12.1℃
  • 맑음산청11.1℃
  • 구름조금대전12.7℃
  • 구름조금거제15.6℃
  • 맑음서청주10.5℃
  • 맑음부산17.4℃
  • 흐림정선군12.3℃
  • 맑음양산시16.9℃
  • 맑음홍천7.4℃
  • 맑음원주10.4℃
  • 맑음북부산16.3℃
  • 맑음양평10.1℃
  • 흐림영광군
  • 구름많음경주시12.7℃
  • 맑음서산11.9℃
  • 맑음성산18.3℃
  • 맑음창원16.7℃
  • 구름조금울산13.7℃
  • 맑음인천11.2℃
  • 맑음보성군13.1℃
  • 맑음충주10.2℃
  • 맑음전주12.8℃
  • 구름많음청송군9.9℃
  • 구름조금남해15.3℃
  • 구름많음구미11.1℃
  • 맑음천안10.2℃
  • 구름조금영월9.0℃
  • 맑음거창10.4℃
  • 흐림속초12.6℃
  • 맑음통영14.8℃
  • 구름많음울릉도13.4℃
  • 맑음부여12.6℃
  • 구름조금봉화10.5℃
  • 맑음보은8.8℃
  • 구름많음대구12.6℃
  • 맑음수원13.0℃
  • 구름많음흑산도16.3℃
  • 맑음합천10.8℃
  • 맑음철원8.9℃
  • 흐림정읍12.3℃
  • 맑음진주12.8℃
  • 흐림대관령7.0℃
  • 맑음광주12.7℃
  • 맑음여수16.0℃
  • 2025.10.24 (금)

1억원 이상 '고가 수입차' 판매 8년만에 감소…전년보다 20.1%↓

주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8 17:23:08
  • -
  • +
  • 인쇄
수입차 전체 판매에서 '1억원 이상' 비중 28.9%→23.7%
경기 침체·8000만원 이상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부착 등 영향
▲ 8000만원 이상 법인 차량에 연두색 번호판을 붙이는 제도가 시행된 후 고급 수입차의 법인 구매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제공

지난해 1억원 넘는 고가 수입차 판매가 8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1억원이 넘는 수입차는 총 6만2520대 판매됐다. 이는 전년(7만8208대) 대비 20.1% 감소한 수치다.

1억원 이상 고가 수입차 판매가 전년 대비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전체 수입차 판매에서 1억원 이상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28.9%에서 지난해 23.7%로 5.2%포인트(p) 떨어졌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BMW가 1억원 이상 수입차 2만4543대를 팔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1만9529대), 포르쉐(8254대) 등의 순이었다.

차량 1대 가격이 최소 3억원이 넘는 럭셔리 브랜드인 벤틀리의 판매량은 2023년 810대에서 지난해 400대로 가장 크게(50.6%) 줄었다.

경기 침체가 법인이나 고소득층이 주로 구매하는 고가 수입차 판매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8000만원 이상 법인차에 연두색 표지판을 부착하게 한 것도 고가 수입차 판매 감소를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로 일부 고가 수입차 수요가 분산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진 기자
주진 기자 CWN 편집국장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