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60% 오른 2만1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최소 20% 이상의 배당 성향을 유지한다는 내용의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주주들에게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하고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츠로셀은 리튬1차전지 중 가장 시장이 큰 Li/SOCl2 전지와 Li/MnO2(OEM)전지 분야를 주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다.
리튬1차전지 시장에서 프랑스 사프트, 이스라엘 타디란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988년 미국 Greatbatch사로부터 기술제휴를 한 이후로 2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리튬1차전지만을 연구, 개발해 왔으며 1991년 이후로 양산을 시작해 현재까지 양산설비를 자체 개발해 오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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