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5% 오른 1만8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주요 고객사 내 고대역폭메모리(HBM) 링프레임향 세정 장비 점유율이 독점 수준으로 실적 반등과 리레이팅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고 SK증권이 판단했다. 목표 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 회사의 HBM 세정 장비는 국내 2개사향으로 25대 이상의 구매 주문서(PO)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기존 싱글 타입의 세정 장비 대비 판가는 5~10억원 가량 높아질 것으로 보여 수주 금액은 1000억원 내외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한 전공정 신규 투자도 2분기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매출은 5520억원, 영업이익 60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HBM향 확장에도 전공정 장비 수준의 멀티플로, 저평가 매력이 충분히 부각되는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1970년에 설립된 제우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산업용 로봇, 밸브 SYSTEM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매엽식 웨이퍼 세정장비, 디스플레이 열장비, 검사장비, 공정장비 및 산업용 Robot, Process 플러그 밸브 등이다.
2023년 12월말 현재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쓰리젯, 솔브리지, JET(일본) 등 국내외 14개사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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