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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2분기 영업손실 99억…“일회성 비용 반영 탓”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17: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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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전년比 11.7% 오른 1139억원
▲ 교촌 판교 신사옥. 사진=교촌에프앤비

[CWN 손현석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신장한 113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자사 주문앱 가입자(558만명) 증가를 비롯해 가정의 달과 각종 스포츠 행사 등의 영향으로 고객 수요가 회복되면서 국내사업 매출이 증가한 데다 해외사업 강화에 따른 관련 수출액이 증가한 것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사업의 경우 마스터프랜차이즈(MF) 진출국에 대한 부자재 수출과 로열티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중국과 말레이시아, 대만 등 글로벌 신규 매장을 지속 확장함에 따라 관련 실적이 호조세를 띄었다.

이뿐 아니라 메밀단편, 문베어 수제맥주, 친환경 패키지 등 신사업 관련 실적도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가맹지역본부(지사)의 직영 전환을 지난달 12일 부로 모두 완료했다. 지난 5월 전국 23개 가맹지역본부를 직영 전환해 유통단계 축소 및 운영 합리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국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을 완료하면서 물류 효율화를 통해 장기적인 수익성을 개선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나, 이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됨에 따라 2분기 9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되며 영업적자가 발생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을 완료함에 따라 경영 효율화를 통한 기업가치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신메뉴 ‘교촌옥수수’를 필두로 국내 사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해외사업 및 신사업에도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매출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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