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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도 호주 ‘NEL 도로공사’ 본궤도 올랐다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8: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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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통 안전기원 의식 ‘스모킹 세리머니’ 진행
2조8000억원 규모…“GS건설 역대 두 번째 규모”
▲ 허윤홍 GS건설 대표(가운데) 등이 TBM 스모킹 세리머니 행사에 참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CWN 손현석 기자] GS건설이 호주 인프라 시장에 첫 진출한 NEL 도로공사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GS건설은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NEL 도로공사 현장에서 대구경 터널 굴착기(TBM)의 착공을 앞두고 안전을 기원하는 ‘스모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비롯해 발주처, 파트너사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대형 기계를 이용해 원형의 터널을 자동으로 굴착하는 TBM 착수는 본격적인 공사의 진행을 의미하며, GS건설은 이번 공사에서 TBM 공법을 이용해 6.5km의 터널을 뚫는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NEL 도로공사 사업은 GS건설이 호주 인프라 시장에 처음 진출한 사업이자 민관합작투자사업(PPP) 사업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NEL 도로공사는 멜버른 북동부 외곽순환도로와 동부도로를 연결하는 약 6.5km 터널을 건설하는 사업비 총 10조1000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GS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 사업자로 참여했으며, 공사는 오는 2028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GS건설 공사비는 약 2조8000억원 규모로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 플랜트 수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금액 규모인 데다 호주 내 발주 사업 중 최대 규모의 단일 사업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다년간 쌓은 건설 기술력과 PPP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호주 첫 인프라 프로젝트인 NEL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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