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우원식 의장 "22대 국회 전반기, 개헌 첫발 떼는 적기"

  • 맑음서귀포8.6℃
  • 맑음북창원6.7℃
  • 맑음보령-0.3℃
  • 맑음제주8.3℃
  • 맑음고산8.7℃
  • 맑음남해4.7℃
  • 맑음금산-0.8℃
  • 구름조금영덕5.3℃
  • 맑음함양군1.7℃
  • 맑음속초3.1℃
  • 맑음고창군0.6℃
  • 맑음봉화-2.9℃
  • 맑음춘천-1.3℃
  • 맑음흑산도6.6℃
  • 맑음경주시5.7℃
  • 맑음대전1.6℃
  • 맑음대구5.5℃
  • 맑음진주1.0℃
  • 맑음포항6.3℃
  • 맑음홍성0.1℃
  • 비울릉도4.0℃
  • 맑음원주-0.6℃
  • 맑음장흥0.4℃
  • 맑음강진군2.3℃
  • 맑음여수5.5℃
  • 맑음영월-2.0℃
  • 맑음순창군0.4℃
  • 맑음백령도4.1℃
  • 맑음동해2.2℃
  • 맑음고흥3.4℃
  • 맑음남원-0.4℃
  • 맑음창원6.4℃
  • 맑음고창1.4℃
  • 맑음서울2.2℃
  • 맑음산청3.2℃
  • 맑음장수-2.2℃
  • 맑음안동0.1℃
  • 맑음충주-0.7℃
  • 맑음강화0.6℃
  • 맑음임실-0.9℃
  • 맑음보성군5.1℃
  • 맑음세종1.3℃
  • 맑음김해시5.0℃
  • 맑음강릉5.1℃
  • 맑음문경3.1℃
  • 맑음해남2.0℃
  • 맑음이천1.2℃
  • 맑음보은-1.7℃
  • 맑음대관령-2.6℃
  • 맑음파주-2.6℃
  • 맑음광양시4.3℃
  • 맑음홍천-0.8℃
  • 맑음의령군-1.0℃
  • 맑음합천0.8℃
  • 맑음부산6.8℃
  • 맑음추풍령0.4℃
  • 맑음청송군-2.3℃
  • 구름조금울진4.7℃
  • 맑음울산4.9℃
  • 맑음인제-0.2℃
  • 맑음완도4.9℃
  • 맑음청주3.0℃
  • 맑음전주2.6℃
  • 맑음통영5.0℃
  • 맑음부안1.5℃
  • 맑음천안-1.2℃
  • 맑음양산시5.3℃
  • 맑음진도군6.1℃
  • 맑음부여-0.9℃
  • 맑음동두천-1.0℃
  • 맑음북부산4.4℃
  • 맑음의성-1.8℃
  • 맑음정읍0.6℃
  • 맑음인천2.0℃
  • 맑음영광군1.7℃
  • 맑음태백-2.1℃
  • 맑음순천2.7℃
  • 맑음거제7.1℃
  • 맑음거창-1.8℃
  • 맑음성산6.4℃
  • 맑음북강릉3.2℃
  • 맑음정선군-3.2℃
  • 맑음목포4.8℃
  • 맑음서청주-0.9℃
  • 맑음광주3.9℃
  • 맑음서산-1.3℃
  • 맑음양평0.1℃
  • 맑음군산1.6℃
  • 맑음철원-2.7℃
  • 맑음수원0.3℃
  • 맑음제천-2.7℃
  • 맑음상주2.9℃
  • 맑음영주-0.3℃
  • 맑음영천1.0℃
  • 맑음밀양2.6℃
  • 맑음구미1.0℃
  • 맑음북춘천-2.3℃
  • 2025.12.17 (수)

우원식 의장 "22대 국회 전반기, 개헌 첫발 떼는 적기"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5 19:06:17
  • -
  • +
  • 인쇄
'제헌 76주년 기념 학술대회'서 개헌 필요성 확인
"국가원수 조항 등 개정…권력제한기능 강화해야"
"'대통령 권력 축소' 단일 의제에 초점 맞춰져야"
▲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헌 76주년 기념 학술대회. 사진=정수희 기자

[CWN 정수희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의 첫발을 떼는 것이 중요하다"며 "22대 국회 전반기 2년이 적기"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헌 76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번번이 개헌에 실패한 것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접근방식에도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본격적인 대선 국면으로 들어가기 전 매듭을 풀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사무처‧한국헌법학회‧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987년 개정되고 1988년 시행돼 37년이 지난 현행 헌법에 대해 급변하는 정치·사회적 환경에 맞춰 새로운 헌법이 담아야 할 미래 가치와 의제를 논의하고 그간 여러 차례 진행된 개헌 논의를 어떻게 실제로 실현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선택 고려대 명예교수는 '헌법의 새로운 가치와 의제'를 주제로 "국가원수 조항과 대통령 긴급권·사면권 등의 개정을 통해 헌법의 권력 제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선우 전북대 교수는 '개헌의 조건과 전략'을 주제로 "제10차 개헌은 권력구조 개편 등 의제를 최소화해 추진해야 한다"며 "권력구조 개헌이 실제로 착수된다면 개헌 목표는 대통령 권력 축소라는 단일 의제에 초점이 맞춰져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수희 기자
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