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59% 내린 14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실적 반등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2.4조원, 영업이익 1707억원을 전망했다.
컴포넌트, 광학통신솔루션 등 주요 사업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 포인트다. 고사양화 제품 판매 및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7.0%가 예상된다.
작년 4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로 실적 반등 성공 이후 1분기 MLCC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1500억원→1707억원으로 상향 조정한 배경이다.
광학통신솔루션 및 패키지 매출액은 각각 1조원, 4000억원이 전망된다. 작년 IT디바이스 수요 부진 이후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는 타이밍이다.
삼성전기는 수동소자(MLCC, 칩인덕터, 칩저항)를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문, 카메라모듈·통신모듈을 생산하는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문, 반도체패키지 기판을 생산하는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수원에 위치한 본사를 포함 국내에 총 3개의 생산기지(수원, 세종, 부산)와 해외 총 6개의 생산기지(중국, 필리핀, 베트남)를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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