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6% 오른 14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작년 매출액은 8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하락했으며 스마트폰 및 PC에 사용되는 수동소자(MLCC, Inductor 등)를 판매하는 컴포넌트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43%를 차지했다.
또한 카메라모듈 및 통신모듈을 판매하는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문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에 36%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MILL의 평균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19% 하락했고 카메라모듈의 평균판매가격도 전년 대비 4.3% 떨어지면서 매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올해부터 평균판매가격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추정이 상향돼 시장 기대치 대비 상회할 것으로 보이고 2분기도 추가 상향될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예상했다.
삼성전기는 수동소자(MLCC, 칩인덕터, 칩저항)를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문, 카메라모듈·통신모듈을 생산하는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문, 반도체패키지 기판을 생산하는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수원에 위치한 본사를 포함 국내에 총 3개의 생산기지(수원, 세종, 부산)와 해외 총 6개의 생산기지(중국, 필리핀, 베트남)를 보유했다.
컴포넌트 부문 매출 비이 44.34%로 가장 크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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