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98% 내린 15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AI 디바이스의 침투율 상승에 따른 MLCC 업황 개선을 전망한다고 SK증권이 밝혔다. AI 스마트폰과 AI PC 내 MLCC 채용량 증가가 확인된다. SMT(납땜) 기업들에서는 MLCC 수량 증가에 따른 SMT 수요 증가도 감지된다.
과거 이 회사의 핵심변수는 전방 세트의 출하량 동향이었다. 현재는 수요 개선 없이도 세트 내 채용량 증가(Contents/Box) 수혜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MLCC 가동률은 이미 80% 수준이다.
하반기 계절성에 따른 반등과 AI 디바이스 시장 개화가 맞물릴 경우 호황으로의 진입이 가능하다.
삼성전기는 수동소자(MLCC, 칩인덕터, 칩저항)를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문, 카메라모듈·통신모듈을 생산하는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문, 반도체패키지 기판을 생산하는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수원에 위치한 본사를 포함 국내에 총 3개의 생산기지(수원, 세종, 부산)와 해외 총 6개의 생산기지(중국, 필리핀, 베트남)를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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